2011년 최고의 오락영화 7공주 '써니" 의 줄거리 및 리뷰

2011년 최고의 오락영화 '써니'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는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재회하는 데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주인공 나미(심은경/유호정)는 25년 만에 고등학교 친구들을 다시 만나게 되고, 그들과 함께 했던 기억을 되살리며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게 됩니다. '써니'에서 심은경 와 유호정 등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입니다. 심은경은 젊음을 상징하는 나미로서 순수함과 에너지를 발산하며 반면 유호정은 세월이 지난 후의 나미로서 세련되고 안정된 모습으로 변신합니다. 또한 써니 일곱 명의 멤버들 각각이 자신만의 매력적인 개성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감성과 에너지를 전달합니다.
또한, 영화 '써니'는 웃음과 눈물 사이에서 오가는 장면들로 가득 찹니다. 청춘시절의 추억 속에서부터 현재까지 이르는 여러 시간대에 걸친 에피소드들은 관객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면서도 동시에 진실된 감동으로 마음을 울립니다.
영화 '써니'는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는 것 이상으로 현재의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인생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그래서 '써니'를 관람하는 것은 아름다운 지난 우리들의 추억 속으로 초대받는 것 같은 따뜻함을 주는 작품입니다. 

영화 '써니'의 줄거리

전라도 벌교 전학생 나미(심은경)는 긴장하면 터져 나오는 사투리 탓에 첫날부터 날라리들의 놀림감이 됩니다. 이때 범상치 않는 포스의 친구들이 어리버리한 그녀를 도와주게 됩니다. 그들은 진덕여고 의리짱 춘화, 쌍꺼풀에 목숨 건 못난이 장미, 욕배틀 대표주자 진희, 괴력의 다구발 문학소녀 금옥,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사차원 복희 그리고 도도한 얼음공주 수지라는 학생들입니다. 나미는 이들의 새 멤버가 되어 경쟁그룹 ‘소녀시대’와의 맞짱대결에서 할머니로부터 전수받은 사투리 욕 신공으로 위기상황을 모면하는 대활약을 펼치게 됩니다. 그 후로 일곱 명의 단짝 친구들은 언제까지나 함께 하자는 맹세로 칠공주 ‘써니’를 결성하고 학교축제 때 선보일 공연을 야심 차게 준비하지만 축제 당일, 뜻밖의 사고가 일어나 뿔뿔이 흩어지게 됩니다. 그로부터 25년 후, 잘 나가는 남편과 예쁜 딸을 둔 나미(유호정)의 삶은 무언가 2프로 부족합니다. 어느 날 ‘써니짱’ 춘화와 마주친 나미는 재회의 기쁨을 나누며, ‘써니’ 멤버들을 찾아 나서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가족에게만 매어있던 일상에서 벗어나 추억 속 친구들을 찾아 나선 나미는 그 시절 눈부신 우정을 떠올리며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자신과 만나게 됩니다. 

2011년 최고의 오락영화 '써니' 리뷰 

'써니'는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는 것 이상으로 현재의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인생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작품입니다. 일곱 명 학생들의 우정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것으로 표현됩니다. 단순히 개인적인 친밀함 이상으로, 인생과 성장, 청춘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써니'는 과거의 청춘 시절을 회상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고등학교 시절의 우정, 첫사랑, 성장통 등을 다루기 때문에 그런 시절을 생각하며 미소 지으며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오래된 친구들과의 재회와 그로 인해 일어나는 변화를 그립니다. 서로를 위해 희생하는 모습, 함께 웃고 울며 서로를 이해하려 노력하는 모습 등에서 진실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써니'는 여성 친구 일곱 명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여성 주인공들이 주도적으로 행동하고 자신들의 삶과 운명에 대해 결정하는 모습이 돋보입니다.
80년대와 현재를 오가며 음악과 춤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당시 대중적인 음악과 춤으로 분위기를 더욱 활력있게 만듭니다. 따라서, '써니'는 위에 언급한 이유 들로 관람자들에게  많은 감동과 웃음을 제공해 줄 것 입니다. 

결론 

영화 '써니'는 과거와 현재가 얽힌 따뜻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정, 성장, 첫사랑 등 인생의 중요한 주제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진실된 우정과 추억을 통해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그 속에서 자신들의 청춘시절을 회상하게 합니다.